살 통통 오른 은빛 전어 요리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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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맛이 얼마나 맛있기에 이런 말도 있습니다.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말. 다들 들어보셨죠
뼈째 씹어 먹는 쫄깃쫄깃 전어 세꼬시,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전어 구이.
이 맛을 본 사람은 고개를 끄덕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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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는 서천이 집산지입니다.
동틀무렵 포구로 살이 오른 전어를 실은 배가 도착합니다.
그러면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이 전어를 받아갑니다.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전어가 인기가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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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이나 광어 같은 값비싼 횟감 생선보다 값이 싸기 때문입니다.

또 전어의 열량이 매우 적고 지방도 2%밖에 되지 않습니다.

식이요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매우 좋습니다.

전어는 우선 가을에 가장 유명합니다.

그때 몸에 살이 오르고 비린내가 얕아져 풍부한 맛이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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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선에 비해 우선 기름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구울 때 고소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그 냄새가 1km까지 퍼진다고 하니 유혹에 다들 이끌릴 것 같네요.

전어는 또 매우 다양한 요리가 가능합니다.

회,무침,구이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기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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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맛을 즐기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무침.

전어르를 말하면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게 전어무침입니다.

마늘,상추,오이,양파,배 등 갖은 채소와 함께 초고추장과 버무립니다.

매콤한데 새콤달콤, 전어 자체의 고소한 맛까지 느껴집니다.

다른 생선에서는 볼 수 없는 맛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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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어의 참맛은 바로 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뼈째 두툼하게 썰어 놓은 전어가 더욱 맛있습니다.

전어는 세꼬시가 더욱 맛있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집니다.

깻잎이나 상추위에 전어회를 담고 된장,참기름,다진 마늘로 버무린 양념장을 올립니다.

고소한 전어의 맛에 술이 절로 들어가는 안주도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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