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의 총알 한 발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낯선 미국 땅에 홀로 남겨진 킬러.
그는 냉혈한으로 피 한방울 흘리지 않을 것 같은 킬러입니다.
그 킬러의 이름은 곤입니다.
실수라고는 모르는 최고의 킬러라고 할 수 있죠.
곤은 조직의 명령을 받습니다.
그리고 타겟을 제거하던 중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그가 실수를 저지를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입니다.
그는 자신의 삶에 깊은 회의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그에게 조직은 또 다른 명령을 내립니다.
곤은 자신의 명예를 찾기 위해 움직입니다.
그리고 이번 임무를 마지막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곤은 한국을 찾게 되는데요.
자신을 버린 나라 한국을 찾게 됩니다.
그곳에서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당신 이름이 뭐야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남편과 딸을 잃고 치매에 걸린 엄마를 돌보며 살아가는 여자.
하루하루를 절망 속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경입니다.
그녀는 딸을 잃은 아픔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인생은 매일매일이 망가져 가는데요.
일만 파고들며 술과 약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경.
그녀는 술과 약이 없으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엄청난 사건에 연루된 것도 모르죠.
그리고 누군가 그녀에게 말합니다.
자신의 딸의 죽음 뒤에 진실을 말해주겠다고 합니다.
딸고과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죽음이라도 뛰어드는 그녀.
잃을 것이 없는 남자.
그리고 남은 게 없는 여자.
이 두 사람이 벼랑 끝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