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30/423/310/6ef6dac1acf25d093d056b35eea4ff3d.jpg)
그녀는 이제 통기타 대신 다른 일을 합니다.
옷감에 깔 좋은 감물들을 들이는 천연 염색 전문가로 변신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다목적 문화공간인 '민예학당'을 열었습니다.
전남 함평의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손수 운동장에 이렇게 나비 정원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30/423/310/0c55b05c691aa66e3d2f4372c64df311.jpg)
그녀는 찾아 오는 이들에게 자연염색도 가르쳐 주고 고우운 노래도 불러줍니다.
민예학당 1층의 전시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모두 그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들입니다.
17년동안 만들어 왔다고 하니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작품들이 하나하나 다 정성이 들어가 보이네요.
![3.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30/423/310/65c449b34d014ee0076d52ae84ea05c5.jpg)
이색체험! 자연염색체험입니다.
이곳에서 미리 준비한 하얀 셔츠를 주는데요.
원하는 모양으로 묶어서 감색염료에 담그기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천이 물들면 그대로 햇볕에 가져가서 말리는데요.
이것만 해주면 염색끝입니다!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30/423/310/d87eda9b00bc53ba523c4cabd1f569b7.jpg)
은희씨가 직접 물들인 옷입니다.
그녀는 직접 디자인한 옷에 흰 고무신을 신고 노래합니다.
정말 여유로운 예술의 장을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우리 것을 사랑하는 모습도 정말 예뻐 보입니다.
음색도 좋지만 그녀의 옷들도 정말 예쁘네요.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30/423/310/208d37194e560a023fb05578e3e195e8.jpg)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30/423/310/20e34e8bff368b4ad8516fd801f172b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