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 유명 관광지는 아닙니다.
그래서 교통 표지판과 도로가 매우 잘 정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가용을 끌고 간다면 좋은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시골길을 달리는 듯한 상쾌한 기분이 절로 느껴집니다.
이곳은 매우 유명한 주왕산 국립공원.
푸른 하늘과 멋진 기암절병의 모습.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슴이 두근거릴만한 모습입니다.
등산을 목적으로 간 게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걷게 되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빠뜨릴 수 없는 비경 폭포가 있습니다.
제 2폭포의 웅장하고 멋진 모습입니다.
이곳이 바로 제3폭포입니다.
여기까지 갔다오면 왕복 3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하네요.
힘든 분들은 제1폭포만 보고 돌아와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놀랍게도 올라가는 길이 산책로처럼 잘 되어 있다고 하네요.
산세가 험하지 않아도 풍경은 매우 멋진 곳입니다.
물속에 잠긴 왕 버드나무가 곳곳에 있습니다.
잘 볼 수 없는 광경인데 정말 멋진 것 같네요.
이 버드나무가 30여 그루가 곳곳에 있다고 합니다.
바닥에 거울이 있는 것 같습니다.
푸른 하늘과 버드나무의 기둥이 섬세하게 물 위를 떠 다닙니다.
청송 여행을 한다면 잊지 않아야 하는 달기 약수터!
총 10개의 약수터가 모여 있다고 합니다.
설탕을 뺀 사이다 맛이 납니다. 탄산수이기 때문인데요.
이 달기 약수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음식점도 많습니다.
백숙과 닭불고기가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해질무렵 걸어나오는 길.
아침과는 또 다른하늘을 볼수 있습니다.
저녁까지 먹고 온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네요.
주왕산 트래킹 코스를 돌고 달기약수터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세요!
자연의 특별함을 볼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왠지 흑백사진이 어울리는 '간이역'
60년대의 통기타 가수 '은희' 전남 함평의 그녀가 만든 예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