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도,믿음도 살아 남아야 지킬 수 있다. '신이 보낸 사람'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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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탈북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1급 정치범으로 아내와 함께 수용소에 끌려가게됩니다.

주인공 철호(김인권)의 가슴아픈 사연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는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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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숨은 살아서 무사히 나온 철호.

하지만 아내를 잃게 됩니다.

처참하게 아내를 잃은 철호는 가슴아픔과 동시에 또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혼자 남은 것에 대한 죄의식.

그것이 철호를 괴롭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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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고향땅으로 돌아가간 철호.

죽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로 합니다.

철호는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이야기합니다.

"우리 남조선으로 탈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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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탈북이 쉽지는 않습니다.

탈북을 주비하던 중 철호는 고발을 당하게 됩니다.

1급 정치범으로 오해를 받게된 철호.


그는 다시금 붙잡히게 됩니다.

자유를 찾아 탈북을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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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은 탈북을 결심하고 움직입니다.

하지만 역시 두려운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국경경비대입니다.

국경경비대에 혹시나 잡혀갈까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그곳에 잡혀가지 않기 위해서 모두 힘을 합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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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또 하나의 문제가 생기는데요.

마을 사람들을 원조 해주던 중국 선교사.

그와의 연락이 두절됩니다.

결국 준비해오던 탈북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되는데요.

마을 사람들은 자유를 찾아서 탈북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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