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소매치기 범죄 액션 '무방비도시'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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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영화에는 늘 배신의 요소가 들어갑니다.
이 영화 역시 배신이 들어갑니다.
절대 아무도 믿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숨소리마저 거짓말일 수도 있습니다.
전국의 소매치기 범들이 모인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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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엘리트 형사들로 구성되어 각종 강력사건을 도맡아 처리하는 FBI.

우리 한국에도 FBI 광역수사대가있습니다.

그중에서 최고의 검거율을 자랑하는 한 남자.

광역수사대에서 최고라고 불립니다.

베테랑 형사 조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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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건 조사 중이던 연쇄살인사건 대신 다른 부분을 조사합니다.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야쿠자와 연계된 소매치기 사건인데요.

기업형 소매치기 사건이라 일반 소매치기 사건과는 스케일이 다릅니다.

그리고 상부의 지시로 그는 이 사건을 맡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표정이 영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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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소매치기 사건은 맡고 싶지 않은 대영.

그에게소매치기에 대한 지울 수 없는 기억이 있습ㄴ디ㅏ.


그리고 화려한 외모와대단한 손기술을 가진 백장미.


그녀는 국제적인 기업형 소매치기 조직에 있습니다.

그 소매치기 조직은 삼성파. 그곳의 리더 백장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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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얼마전 출소한 강만옥을 영입합니다.

만옥은 소매치기의 대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옥은 이미 은퇴를 결심한 뒤입니다.

만옥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서든 만옥을 끌어 들이려는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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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조직의 동태 파악을 위해 잠복 중이던 대영.

그는 우연히 라이벌 소매치기조직에게 쫓기던 장미를 구합니다.


그리고 첫눈에 서로에게 끌리게 됩니다.

한치 앞도 모르는 두 사람의 만남.

과연 소매치기범을 쫓는 형사와 소매치기범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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