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고로쇠 마을.
미산계곡 방태산 고로쇠물은 효능이 정말 좋습니다.
이미 소문이 나 있는 유명한 곳입니다.
고로쇠 수액을 찾아 건강 여행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맑고 투명한 공기에 더욱 건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신통방통한 약수로 불리는 고로쇠.
고로쇠 수액은 단풍 나무과인 고로쇠 나무에 상처를 냅니다.
그리고 뿌리에서 줄기로 올라오는 물을 인위적으로 채취합니다.
약수의 효능에 대한 전설은 엄청 많습니다.
뼈에 이롭다는 뜻의 골리수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고로쇠 수액은 알칼리성입니다.
그래서 당도가 높아서 달달하게 느껴집니다.
또 마그네슘, 칼슘,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싱경통과 위장병,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이 고로쇠 수액은 30-50년 수령의 나무에서만 채취한다고 합니다.
또 이곳에 가면 눈 덮인 황태덕장도 빼놓을 수 없습ㄴ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 대관령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황태의 80%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이곳에 위치한 20 여개의 황태 덕장에서는 오늘도 줄줄이 매달린 명태가 보입니다.
대관령속에서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누렇게 익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