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의 절정 '포천 한과마을'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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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한과마을.
전통과자인 한과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한과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또 최초의 한과 박물관까지 있다고 하네요.
이곳에서 가장 좋은 것이 또 한가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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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3대째 , 30년이 넘도록 한과를 만들어온 곳이 있다고 합니다.

사업단의 총 책임자. 김규흔 명인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신궁전통한과만 해도 27년 째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과 마을의 사업은 2000년대 접어들어서 더욱 활성화 되었죠.

지금은 한과 메카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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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는 찹쌀 반죽에 멥쌀 가루를 입힙니다.

그리고 튀긴 후 조청을 입혀 깨를 받아 만듭니다.

차례 음식 중에도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죠.

그래서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러나 제사 외에 결혼, 회갑연에도 등장하는 한국식전통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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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포천에서 한과를 생산하는 곳은 11곳입니다.

이중 다섯 곳은 전통한과마을 사업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통 한과는 한가원에 가시면 더욱 맛있게 맛볼 수 있습니다.

한가원은 포천 한과마을의 중심이 됩니다.

최초의 한과박물관 이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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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한과를 만드는 체험과 다도까지 할 수 있습니다.

하얀 설탕대신 노르스름한 조청에 과자를 퐁당 빠뜨려가며 먹는 한과.

아이들도 이 체험을 매우 즐거워 합니다.

전통과자의 우수성을 깨닫게 하는 것이 한가원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한과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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