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546/310/4dd8860801e603847d2f795e937188e6.jpg)
커피가 박물관의 소재가 되었네요.
이것은 박물관 관장의 애정 덕분입니다.
스스로를 커피에 미쳤다고 표현하는 그는 커피를 정말 사랑하빈다.
1989년부터 커피전문점 왈츠를 운영한 그.
이곳에서부터 커피사랑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546/310/b703b61add7794f4e8e5b2aa7d5375d7.jpg)
커피의 생애를 보여주는 커피일생관의 모습입니다.
커피의 모든 것을 한국에서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또 느끼고 마실 수도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
아직까지 턱없이 부족한 커피 문화.
제법 커피가 많이 자리잡았는데도 문화나 지식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3.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546/310/082eadbf650a06b080cbc6f3b1951baf.jpg)
세계각국의 커피관련 유물이 전시된 커피문화관도 있습니다.
커피에 관한 설명과 커피를 제조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가 직접 그라인더에 커피를 갈아 봅니다.
그리고 입자크기, 온도, 물 붓는 요령 하나하나를 배울 수 있습니다.
역사적 인물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도 볼 수 있습니다.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546/310/82fe08551d8c65931013e71cc9264923.jpg)
교황 클래맨트 8세가 커피에 세례를 줍니다.
베토벤이 아침식사로 커피를 마시는데요.
20알의 커리를 세어서 갈아 마신 일이 있습니다.
시인 이상이 같은 같은 커피숍 같은 의자에서 커피를 마셨다고 하죠.
매우 재미있는 역사들이 많네요.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546/310/4a9c63a55437f706d67f89cf8c6b9f81.jpg)
그리고 관장은 커피사랑을 보여주는 커피재배온실도 있습니다.
박물관 옥상에서 국내커피재배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커피가 생산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그 소식이 들린다면 바로 이곳의 커피재배온실일 것같습니다.
국내커피 생산의 꿈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546/310/c55625adb5f375f6f784f56e6a251f7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