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의 커피 박물관, 커피의 진정한 맛을 보다!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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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화촬영소 맞은편 북한 강변을 따라 자리한 빨간 집.
박물관에 가면 수천수만가지의 다른 향기의 커피를 만날 수 있습니다.
북한강이 이곳을 더욱 붉게 보이도록 합니다.
이곳의 이름은 '왈츠와 닥터만'
늘 국내 최초라는 말이 붙는 커피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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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박물관의 소재가 되었네요.

이것은 박물관 관장의 애정 덕분입니다.

스스로를 커피에 미쳤다고 표현하는 그는 커피를 정말 사랑하빈다.

1989년부터 커피전문점 왈츠를 운영한 그.

이곳에서부터 커피사랑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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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생애를 보여주는 커피일생관의 모습입니다.

커피의 모든 것을 한국에서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또 느끼고 마실 수도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

아직까지 턱없이 부족한 커피 문화.

제법 커피가 많이 자리잡았는데도 문화나 지식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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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의 커피관련 유물이 전시된 커피문화관도 있습니다.

커피에 관한 설명과 커피를 제조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가 직접 그라인더에 커피를 갈아 봅니다.

그리고 입자크기, 온도, 물 붓는 요령 하나하나를 배울 수 있습니다.


역사적 인물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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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클래맨트 8세가 커피에 세례를 줍니다.

베토벤이 아침식사로 커피를 마시는데요.

20알의 커리를 세어서 갈아 마신 일이 있습니다.

시인 이상이 같은 같은 커피숍 같은 의자에서 커피를 마셨다고 하죠.

매우 재미있는 역사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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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관장은 커피사랑을 보여주는 커피재배온실도 있습니다.

박물관 옥상에서 국내커피재배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커피가 생산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그 소식이 들린다면 바로 이곳의 커피재배온실일 것같습니다.

국내커피 생산의 꿈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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