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없다면 기억을 버려라! '달콤한 연애'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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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마시면 첫사랑 얘기로 주정을 부리는 전문 방송작가 지호.
그는 애국가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합니다.
결국 방송국에서 짤리는데요.
집으로 돌아가던 날 차에 부딪히고 맙니다.
큰 사고를 당하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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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고를 낸 사람은 다름 아닌 10년 전 첫 사랑 민우입니다!

다시 없을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지호.

그녀는 결국 기억을 잃은 척을 합니다.

연기를 시작한 그녀.

그녀의 보호자가 된 민우는 그녀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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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하는데요

지호는 민호의 이상형이 현모양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갖은 연기를 다 하기 시작합니다.

요리 잘하는 척, 여성스러운 척,

그렇게 서서히 민우의 마음을 얻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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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순탄한 그녀의 거짓말 생활에 들어온 한 남자.

소꿉친구 동식입니다.

그는 우연히 지호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호의 기억을 재구성하기 시작합니다.

제멋대로 지호의 기억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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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 연기를 끝낼 수 없게 된 지호.

어쩔 수 없이 게속해서 연기를 이어나가는데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합니다.

우선 그녀의 목표인 민우를 잡기 위해 그녀는 움직입니다.

그러나 동식이 그녀에게 끝까지 태클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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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피말리는 연기는 계속됩니다.

한 순간의 거짓말.

그것이 이제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합니다.

이제 그녀는 선택을 해야 할 것 같네요!

과연 그녀의 거짓말은 지켜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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