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의 구와우마을의 해바라기는 정말 보기 좋습니다.
해바라기꽃을 돌아보면 멀리 원두막도 보입니다.
원래는 멧돼지나 노루,고니 등 야생 동물들이 살던 곳인데요.
해바라기가 가득 핀 꽃밭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식물원에서 코스모스, 야생화도 마음껏 볼 수 있습니다.
태백은 서울의 낙동강,오십천의 거대한 물줄기의 발원지입ㄴ니다.
영남의 생명선인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입니다.
이곳은 휴식장소로도 정말 좋은데요.
이곳의 물은 영남평야를 도도히 흘러가게 됩니다.
새파란 물 색깔이 정말 일품입니다.
바위 구멍에서 용트림 하듯 쏟아지는 물줄기!
이곳은 한강의 시작 검룡소입니다.
자그마한 바위 구멍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쭉쭉 뻗어 나옵니다.
매우 신비스러워 보이는 못이 엄청나게 많은데요.
이끼가 낀 검룡소의 모습이 정말 멋져 보입니다.
서해의 이무기의 자국이 폭포가 되었다는 용틀림폭포입니다.
깊이를 알 수는 없습니다.
석회암반을 뚫고 나온 지하수가 폭포를 이뤄 쏟아지는 모습인데요.
서해의 이무기가 용이 되기 위해 한강을 거슬러 검룡소에 오다가 생긴 자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용틀림 폭포라고 부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