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곳마다 절경 아닌 곳이 없는 '강원 동해안 7번 국도'

1. 울진-삼척

중앙고속도로 풍기IC에서 36번 국도를 따라영주 봉화 땅 너머 울진을 찾습니다.

절경의 불영사 계곡이 눈앞에 보이면 죽변 후정해변을 끼고 강원도 삼척이 보입니다.

강원도 삼척은 임원항이 나타납니다.

삼척 시내에 위치한 죽서로. 삼척 절승을 이루는 관동팔경의 하나입니다.

2.삼척 - 동해

삼척과 동해의 경계에 위치한 추암해수욕장.

이곳은 절대 그냥 지나치면 안 될 곳중 하나입니다.

촛대바위 전망도 좋고 백사장서 보는 풍경도 정말 멋집니다.

계절마다 생선과 바닷가 어촌의 순박함이 넘쳐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3.동해-강릉

망상,옥계를 지나 정동진으로 향하는 길에는 영동선 철길이 있습니다.

정동진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바다입니다.

바다,철길,소나무 풍경이 어우러져서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강륵 북단에 위치한 주문진은 바닷가 마을의 정겨운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4.강릉-양양

이쪽으로 간다면 이름난 일출감상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추암,정동진이 있기 대문인데요.

특히 조선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은거한 곳이 있습니다.

그렇게 이름지어진 하조대는 아슬아슬한 노송의 풍취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5.양앙-속초-고성

이제 조금 올라오면 속초 대포항이 나옵니다.

속초시내로 진입하면 드라마촬영지로 알려진 청초호 갯배가 있습니다.

이곳에 들렸다면 이 배를 한번 타보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이제 강원도 최북단 고성으로 올라가 관동팔경의 하나인 청간정을 봅니다.

겨울철새의 도래지인 송지호입니다.

한눈에 봐도 모든 풍경이 정말 멋져 보이는 곳입니다.

이곳을 거쳐 거진항을 지나면 동해안 최고의 명승지 화진포가 옵니다.

김일성, 이기만, 이기붕 등 옛 사람들의 별장이 경쟁적으로 들어섰던 곳입니다.

또 드라마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