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소녀를 죽인 것은 연쇄살인범의 소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쇄살인범은 보란듯이 범행을 저지릅니다.
계속해서 사라지는 연쇄살인사건.
이제는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웃들은 공포에 떨게 됩니다.
그리고 그시간 또 공포에 떠는 사람이 한 사람 있습니다.
202호 소녀의 엄마 , 친엄마는 아니지만 그녀에게 잘하려 노력한 엄마입니다.
하지만 죽은 그녀가 매일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시간이 되면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건데요.
그러던 도중 이웃사람들은 한 남자를 의심하게 됩니다.
수십 만원대의 수도새가 나와서 부녀회장이 그집을 찾아가는데요.
또 그 남자는 사건발생일마다 피자를 시켜먹습니다.
피자배달원 역시 그를 의심합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 , 그를 의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시체를 넣을 가방을 샀던 가방집 아저씨.
하지만 그런 말은 입밖에도 꺼내지 말라는 마누라의 말에 쉽사리 신고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번엔 그가 이웃사람들을 습격하기 시작합니다.
경비원부터 자신에게 성가신 존재들을 제거하는 연쇄살인마.
이제 그의 눈빛이 더욱 무서워집니다.
그리고 살인마도 이웃사람들의 행동을 눈치채기 시작합니다.
202호 소녀와 꼭 닮은 부녀회장의 딸.
그 소녀의 죽음을 막기 위해 이 모든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연쇄 살인범과의 마지막 대결!
과연 누가 이기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