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고 촌스럽지만 나만 보면 웃는 '친정엄마'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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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고 시끄럽고 촌스럽습니다.
그래도 늘 나만 보면 웃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자라면 모두들 눈물이 글썽거릴 한 사람. 바로 친정엄마입니다.
 
 
이 영화속 친정엄마는 딸 예찬론을 펼칩니다.
세상 모든 엄마들이 아들을 챙길 때부터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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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늘 고맙다고 생각하는 딸.

하지만 바쁘게 일하는데 엄마가 귀찮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는 그런 딸의 마음을 모릅니다.

그냥 전화하고, 보고 싶다고 찾아옵니다.

별 이유 없이도 늘 딸이 좋고 늘 딸이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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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 5년차에 딸까지 둔 엄마가 되었는데 엄마눈엔 아직 딸로 보이는가봅니다.

초보맘에 어설퍼 보이는 딸.

그런 딸이 안되 보이는지 친정 엄마가 도와줍니다.

이상하게도 엄마와는 티격태격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이제 엄마의 사랑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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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말도 잘 하고 똑 부러지는 딸을 둔 엄마.

공부만 잘 하는 게 아니라 딸은 미스코리아 뺨치는 외모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무식한 자신과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딸을 혼자 서울 대학으로 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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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학을 가더니 어느새 이만큼 자란 딸.

결혼한다고 남자도 데려고, 벌써 애기 엄마가 되었습니다.

품 안의 자식이었지만 이제 품에서 보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숙은 친정 집으로 내려와 효녀 노릇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반갑기는 하지만 엄마는 딸의 모습이 불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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