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암에서 멀지 않은 곳에 그릇을 굽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방곡 도예촌은 1994년에 세워졌습니다.
10여 개의 가마가 모여 그릇을 굽고 있는 곳입니다.
또 조선시대 백자와 분청사기를 많이 구운 곳입니다.
그렇지만 현대인의 생활에 맞는 새로운 그릇을 개발하기도 합니다.
방곡도예촌은 가마에서 잘 구워낸 녹자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릇을 굽고 계신 분은 충척북도무형문화재 사기장 서동규 씨입니다.
방곡도에촌에서는 도예전시장 및 체험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3시간 정도 체험을 하는데 비용은 1인당 1만원 정도입니다.
영춘면 하리에 있는 단양 대표적인 사적입니다.
온달사산성과 온달동굴이 있는데요.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장이 있습니다.
고구려를 소재로 한 드라마 연개소문을 위해 지어진 곳인데요.
중국 수나라와 당나라 황궁, 대신들 저택, 연못 등 볼거리가 가득있습니다.
촬영장 끝에 온달산성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고구려 온달장군이 신라국을 막기 위해 쌓았다는 온달산성이 있는데요.
산성은 산비탈을 말굽처럼 감싸고 둘레가 683나 됩니다.
남한강변 산 위에 있어 성곽에 올라가면 강이 함께 보입니다.
그리고 산성에서 내려오면 4억 5천 년 전부터 있었다는 온달동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