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호텔 뒷쪽으로 가면 각국의 문화가 담긴 요리를 선보이는 세계음식의 거리가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특이한 간판이 많이 걸려 있는데요.
전 세계의 사람들과 음식을 만날 수 있는 이태원입니다.
세계 음식의 거리는 축제를 벌이듯 형형색색의 간판들이 있습니다.
즐겁고 맛있는 곳입니다.
한국 속 동남아 필리핀 보라카이 요리를 하는 더 방갈로 입니다.
보라카이에서 직접 가져온 모래바닥과 신비로운 내부 전경인데요.
여름휴가는 멀리 보라카이까지 갈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입구부터 독특한 더 방갈로는 이름 그대로 오두막집 방갈로를 연상시킵니다.
건물 2층에 있는 조그만 수영장도 있으니 꼭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더 방갈로를 들어가면 인기메뉴인 하와이언 버거가 있습ㄴ니다.
그리고 그 밑으로 내려가면 파키스탄 요리 전문점인 우스매니아 2층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태국 레스토랑 부다스밸리가 있는데요.
5명의 세프가 만들어내는 5가지 맛이 담겨 있습니다.
태국의 대표요리인 톰양쿵이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지중해풍 분위기 그릴서 구워내는 독특한 향가 맛을 느낄 수 있는 수블라끼 입니다.
실제 산토리니에 온 것처럼 지중해풍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요리전문점인 산토리니, 실내는 화이트가 블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스 요리의 특징인 올리브유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셰프가 추천하는 메뉴는 수블라키와 무사카, 시금치 파이입니다.
한국 속 이슬람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태원의 이스슬람 사원은 이슬람교도들의 집합소입니다.
사원은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는데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사람은 들어갈 수 없다고 하네요.
이슬람 요리점 살람의 양고기샐러드도 정말 맛있습니다.
정육점도 생겨나 양고기나 향신료, 차도 팔고 있다고 합니다~
이태원에서 70년대의 한국의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이슬람 사원으로 가는 언덕 오른쪽 골목에 이화시장이 있는데요.
순대국집, 분식점, 전파사 등 옛 모습이 그대로 보입니다.
그 사이로 레게머리를 땋은 아프리카인들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화시장에 가면 한국을 제대로 느껴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