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 '구타유발자들'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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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교외에선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

코믹영화지만 정말 잔혹한 영화, 구타유발자들.



카사노바 성악교수 영선은 제자를 데리고 먼길을 떠납니다.

새로 뽑은 벤츠에 제자 인정과 함께 교외로 드라이브를 가는데요.

의도는 좋아보이나 그는 갑자기 태도를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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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선은 교통경찰 문재에게 신호위반을 걸립니다.

그때 오늘이 재수없는 날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했는데 그러지 못합니다.

불길한 하루가 예고되고 그들은 계속 드라이브를 가는데요.

영선은 한적한 강가에 차를 세웁니다.

인적없고 바람이 좋은 강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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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영선은 응큼한 속내를 드러냅니다.

두려운 인정은 벤츠에서 겨우 탈출을 하는데요.

그녀는 숲으로 도망을 치기 시작합니다.

그때 영선의 벤츠가 웅덩이에 빠져 꼼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남성들이 벤츠 주위로 몰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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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정은 산속을 헤매다 한 남자를 만납니다.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순박한 청년 봉연입니다.

결국 그녀는 그의 오토바이에 올라탑니다.

그러나 그가 도착한 곳은 이상한 곳입니다.

바로 영선이 있는 그 강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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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비호감 사내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그들은 봉연을 향해 인사를 하는데요.

정말 너무도 친절한데 겁나는 사내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들은 영선과 인성을 반강제로 파티에 초대합니다.

'떡삼겹 파티'에 강제로 끼게 된 영선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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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에게 인정은 이상한 말을 합니다.

결국 비위가 상한 그들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사건을 일파만파로 커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황당하고 오싹한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예측불허한 상황속에서 누군가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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