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절벽과 야생화, 썰문이면 길이 나는 등대섬.
그리고 용바위와 거북바위, 진시황의 사자가 불로초를 찾으러 온 글씽이굴.
볼 것도 즐길 것도 너무도 많은 소매물도입니다.
이런 소매물도는 신이 빚어놓은 작품이라고 부릅니다.
환성적인 등대의 섬이라는 표현으로 더욱 빛나는 곳이죠.
통영에서 오전 첫배를 타고 소매물도에 들어갑니다.
민박집에서 식사를 하거나 충무김밥을 포장해오면 좋습니다.
오전에는 망태봉 등산을 시작으로 섬 일대를 둘러봅니다.
1997년 폐교된 소매물도의 분교입니다.
풍경이 독특하고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소매물도 여행의 별미는 낚싯배 여행입니다.
실컷 낚시를 하고픈 섬중 소매물도는 빠지지 않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강태공들은 꼭 다녀와야 하는 섬입니다.
물론 원하는 곳에서 갯바위낚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으로 이어지는 길인데 물때에 맞춰서 건너야 합니다.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해안 절벽의 수직절리입니다.
소매물도 유람선 여행을 하면 볼 수 있습니다.
하늘을 배경으로 떠 있는 소매물도가 진정한 섬의 아름다움으로 보입니다.
유람선은 소매물도 여행으로 그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한산도에 한 시간동안 머물며 이순신 장군 유적지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해발 461m 미륵산 정상을 향해가는 조망케이블카입니다.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는 통영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참맛입니다.
통영 미륵산 정상에 설치된 케이블카는 국내 최장의 길이입니다.
8인승 곤돌라에 올라타면 발 아래 미륵산 모습이 보입니다.
한려수도의 풍경은 묵은 체증까지 내려주는 소화제입니다.
통영시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향토역사관입니다.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통영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았습니다.
역사적,지리적 여건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는데요.
통영에 오는 관광객들은 한번쯤 보면 좋습니다.
통영의 역사가 모두 담겨져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