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마무리되면서 방송 3사에서도 각종 연말 시상식이 거행되었는데요,
바로 어제 31일, 연기대상을 마지막으로 시상식이모두끝났죠,
이번 2013 연기대상의 특이점은
방송 3사에서 모두 여배우가 대상을 받았다는 점인데요,
좋은 드라마와훌륭한 연기력으로 한해동안사랑받았던여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내주고싶네요,^^
mbc 연기대상 수상의 주인공은 바로 하지원!
하지원씨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인데요,
외모와 몸매는 물론, 훌륭한 연기력에 털털한 성격까지.
시크릿가든할때 굉장히 좋아했었는데,ㅎㅎ
이번 기황후에서도 아주 좋은 연기 보여주고 있죠.
기황후라는 드라마는 역사 왜곡이라고 도마위에 올라 끊임없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연기 대상까지 수상했습니다.
kbs 연기대상 수상자는 김혜수씨입니다.
직장의신 저도 정말 재밌게시청했었었는데요,
이전에 보인적 없던 새로운 캐릭터로많은 인기를 받았었죠.
이번 시상식에서는화려한 드레스대신드라마속 캐릭터에 맞는 오피스룩으로 입고 오셨네요.
이것도 참 잘어울리고 이쁘네요, 김혜수씨는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듯 ㅠㅠ
역시 김혜수라는 말밖에^^
마지막 sbs 연기대상 수상자는 이보영씨입니다.
결혼후에 더 예뻐진 것 같다는
이날 시상식 mc이기도 한 이보영씨는대상에 호명되자
정말 놀란표정이었어요.ㅎㅎ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드라마로 큰 인기를 받았는데 정말 인기 많았던 드라마죠.
이날 대상후보에는 조인성, 소지섭씨도 있었는데
쟁쟁한 남자배우들을 제치고 이보영씨가 받았답니다.
이번에 수상한 여배우들 모두 너무너무 이쁘고, 몸매도좋고,
무엇보다도드라마의 인기가 아니라
훌륭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상을 받은것 같아서 방송보는 내내 좋았어요,
누가봐도 연기를 못하는데 인기만으로 주는 상들이 있어서
중간중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수상도 있었거든요.
앞으로도 쭉 더 좋은 드라마와 영화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