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은 강아지들보다 매력적입니다.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야옹 거리는 모습도 귀엽습니다.
그러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모든 동물이 그렇듯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키우면 힘이 듭니다.
충동적으로 입양하기 보다는 준비를 한 후 입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겁니다.
고야이는 털빠짐이 매우 심각합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관리해주지 않으면 집안 전체에 털이 떠다닙니다.
그래서 음식에도 들어갈 수도 있어서 가족끼리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털빠짐을 감당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종종 다른 곳으로 입양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털빠짐이 심하기 때문에 기관지가 좋은 않은 분들은 키우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족에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도 안됩니다.
털이 날아 다니면 그게 모두 우리의 기관지로 들어옵니다.
그럼 기존에 있던 알레르기가 더욱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검사를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배변 훈련이 쉬운 편입니다.
워낙 성격도 깔끔한 편이라 뒷처리도 자신이 합니다.
그러나 고양이는 용변 냄새가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꾸준히 청소해주고 치워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깨끗하게 뒷처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 동물입니다.
그래서 집안 곳곳을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높은 곳을 뛰어 오르기도 하기 때문에 물건을 숨겨도 소용이 없습니다.
소중한 나의 물건이 한순간에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모두 생각하셔서 기르셔야 합니다.
고양이는 중성화 수술을 꼭 해주셔 합니다.
아니면 집안 곳곳에 영역표시를 하면서 다닐 것입니다.
아니면 밤새도록 울어대기도 합니다.
그러면 주인도 피곤하고 고양이도 힘들어 집니다.
꼭 중성화 수술 비용을 마련하고 키우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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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강아지를 위한 산책의 모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