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이 떨어지게 해서 살을 빼 준다는 식욕억제제.
마약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약성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 처방만 있으면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복용할시 치명적 중독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식용억제제 중독을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서울 강남의 한 병원은 살을 빼고 싶다고 하면 이 약을 처방해 줍니다.
중독성이 매우 높은 알약입니다.
식약처가 마약으로 관리하고 있는 약이기도 한데요.
체지방지수 30을 넘는 고도비만 환자에 한해 처방됩니다.
4주 이내로 매우 단기에 살이 빠지는 약이기도 합니다.
장기적으로 중독성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과다 복용시 사망에까지 이른다고 합니다.
의료기관에서 판매에 대한 신고를 반드시 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는데요.
판매 제한을 하는 부분도 검토해야 할 것 같네요.
이미 좋지 않다고 판정된 약을 중독처럼 복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약류 식욕억제제 뿐만 아니라 일반 식욕억제제도 남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이나 식이요법 없이 살을 뺄 수 있다고 하니 다들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살은 운동이 병행되어야 건강하게 뺄 수 있습니다.
쉽게 뺄 수 있다는 생각을 우선 버려야 할 것 같네요.
그러나 이 식욕억제제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복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분별하게 남용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거기다 보건복지부의 기준도 크게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어떤 때는 3달 내내 처방을 해 주어도 별 말이 없는데요.
그러나 어떤 때는 한달만 처방해도 트집을 잡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