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일 전, 최고로 행복해야할 순간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속 커플들은 바로 이 순간 흔들리기 시작하는데요.
한번 헤어진 후 다시 만난 두 사람.
전직 야구 선수 태규와 비뇨기과 의사 주영.
두 사람은 결혼식 일주일 전 아주 충격적인 서로의 과거를 알게 됩니다.
연애 7년 후 결혼을 하려는 두 사람.
스타 쉐프 원철과 네일 아티스트 소미.
두 사람이 결혼하는 이유는 오직 단 하나입니다.
오래 사귀었으니까 결혼을 하겠다는 건데요.
하지만 결혼 일주일을 앞두고 서로를 사랑하는 게 맞는지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만남에서 결혼까지 LTE로 진행 중인 두 사람.
파파파걸 이라와 마마보이 대복.
두 사람은 여러 가지 문제로 부딪치게 되는데요.
혼수준비, 신혼여행, 종교, 집안문제!
생각해야 될 것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결국 이 결혼은 절대 못한다고 생각하고 말죠.
그리고 네일 아티스트 소미는 결혼 전 혼자 여행을 떠납니다.
그런데 여행사 실수로 부녀회 단체여행에 합류하게 되는데요.
이곳에서 제주도 여행가이드 경수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두 사람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상한 느낌에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 두 사람!
여기에 또 한 커플이 있습니다.
순수한 꽃집 노총각 건호, 우크라이나에서 온 절세미녀 비카.
국경과 나이를 모두 초월한 두 사람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건호의 몸에 찾아온 이상징후입니다!
각각의 문제를 안고 고민에 빠진 커플들.
결혼을 바로 앞에 놔두고 수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현실속의 커플같이 너무 재미있고 현실같은 영화입니다.
또 이들이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지 보는 내내 긴장하게 되는 영화죠.^^
이 네커플 모두 무사히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까요
결정은 한번이고 그게 우리 방식이야 , 차이나타운
결혼 직전 운명처럼 나타난 이름 '온리 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