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출세에 급급한 종로서 순사부장 영달.
그는현상금을 보고민수현을 찾게 되는데 혈안이 됩니다.
한편, 의학도 광수는 해부실습을 위해 주워온 시체가 민수현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살인 누명을 쓰게 될 수도 있는 광수.
그는 사설 탐정 진호를 찾아가 사건을 의뢰합니다.
그리고 거액의 현상금에 혹한 진호.
뛰어난 의학지식을 가진 광수를 조수 삼아 사건을 맡기로 합니다.
살해된 민수현의 방에서 발견된 백색가루.
그리고 기묘한 현상의 카라쿠리 인형.
진호와 광수는 신분을 감춘 채 여류발명가로 활동하는 순덕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수사에 필요한 만시경과 은청기를 받아 수사에 착수합니다.
정체북명의 백색가루는 모루히네 였습니다.
이것은 비밀리에 유통되고 있는데요.
그들은 주사옥에 잠입해 민수현이 죽기 직전 행적지를 드디어 찾아냅니다!
그곳은 바로 곡예단입니다.
민수현 사건을 조사하던중 두번 째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피해자는 최고의 권력을 자랑하는 경무국장.
민수현이 유기된 장소와 같은 곳에 버려집니다.
연속된 살인으로 수사에 심한 압박을 받는 영달.
그는 가짜 범인을 만들어 수사를 종결시키려 하는데요.
하지만 동일범에 의한 연쇄살인임을 깨달은 진호와 광수.
경무국장의 시신에서 새로운 단서인 피묻은 천조각을 발견합니다!
단서들은 가지고 곡예단으로 가는 진호와 광수.
불길한 기운이 느껴지는 그곳에서 그들은 살인의 비밀을 풀어야만 하는데...
도대체 범인은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