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씨 청첩장입니다! 영화 포스터 크기의 청첩장인데 너무 예쁘죠
영화 초대장까지 같이 보낼 기센데 두분이 결혼식을 영화관에서 했다고 하더라구요.
독특하고 신기한 생각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청첩장도 영화관에서 보던 포스터 같네요.
금방이라도 영화속에 두분이 나올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한번 해보고 싶은 디자인이긴 한데
영화관에서 결혼식해야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두사람 웨딩사진 미리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마치 드라마의 처음에 홍보하는 페이지 장면 같아요. 역시 연기자라 틀린가 싶어요.
드라마 포스터를 자신들의 결혼식 웨딩으로 쓰다니 연기자여야만 가능한 도전이네요.
뭔가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의 청첩장이라서 받는 사람도 기분 좋아질 것 같네요.
그래도 청첩장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신부가 있어야 더 예쁘지 않을까요
두사람 웨딩사진 찍은걸로 장식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모델 이유씨의 결혼식 청첩장이예요. 조금 파격적입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더 그렇겠어요.
그러나 자신이 가진 독특한 색깔과 느낌으로 제작한거라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도 결혼할 때 남들 다하는 똑같은 디자인 말고 다른 디자인으로 결혼해보고 싶다고 생각했거든요.
색상도 그렇고 미술전 개최해야할 것 같은 느낌의 디자인이네요!^^
두 사람 누드라 해도 이제 결혼할 사이니까 거리낌없이 봐지는건 다 똑같은 마음이겠죠.
오승은씨 결혼 청첩장이예요! 제일 마음에 들었구요. 저도 나중에 이렇게 하려구요!
두 사람의 자필로 쓴 글도 들어가 있고 사진과 날짜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너무 예쁜 디자인이예요.
색감도 결혼식을 표현하는 단아한 색 같아서 결혼식 안오려다가도 이거보면 오고 싶어 지겠네요.
청첩장계의 3D는 거의 처음 아닐까 싶은데요. 매우 기발한 생각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오승은씨 결혼식인데 이니셜이 다른 이유는 원래 본명이 안진옥 이라고 하네요!
싸이다운 생각이죠! 너무 귀엽지 않나요이게 결혼식 청첩장이라니 글씨체가 예뻐서 좋았어요.
그런데 좋은 결혼식날 인사하는 모습도 좋지만 두 사람 얼굴 보고 싶어서 조금 답답하네요.
그래도 독특한 싸이씨라면 이런 청첩장도 팬들이 인정해줘서가능할 것 같아요.
무언가 스타들은 역시 일반인 답지 않게 평소 제가 보지못했던 스타일의 청첩장이네요.
특히 싸이씨는 저 사진 하나로 모든 청첩장을 뛰어넘었네요! 나는 새롭다 라고^^
강풀씨 엄청 좋아했어요. 작품도 완전 좋아했구요. 역시 작가답게 디자인이 남다릅니다.
와이프분도 엄청 이쁘시더라구요. 현재까지도 결혼하고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거 제작할 때는 나이 많으신 분들은 못 전해줄 것 같아요. 누가봐도 청첩장이 아니라
이상한 곳에서 온 전단지 인줄 알것 같네요.^^ 그래도 요즘 대세가 대세이니 만큼 이렇게
특이한 청첩장으로 제작해서 결혼식 시작부터 더욱 빛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 부부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