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욕망이 춤추는 땅 ' 강남 1970 '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Feb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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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인데요.
이 영화는 1970년대 강남을 무대로 배경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그 강남땅을 가지고 싶은 이들의 욕망을 그린 영화입니다.
주인공들이 특히나 이번 영화에 정말 잘 어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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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종대와 용기가 있습니다.

두 사람은 호적도 없는 고아입니다.

그래서 넝마주이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 가까워지고 함께 하는 일이 많아지게 됩니다.

마치 친형제 같아 보이는 두사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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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그들에게 가슴아픈 일이 일어납니다.

그들의 유일한 안식처, 무허가 촌의 작은 판자집이 있는데요.

그 판자집을 뺏기게 된 것입니다.

건달들이 개입된 이번 일에 두 사람은 얽히게 됩니다.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힌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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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곳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땅 종대, 돈 용기!"

두 사람은 그렇게 끝까지 가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렇게 3년이란 세월이 흐르게 됩니다.

그들은 어느새 건달을 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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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를가족으로 받아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

하지만 길수의 바람과 달리 종대는 건달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건달 생활 중 한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정보와 권련의 수뇌부에 있는 복부인 민마담인데요.

종대는 그 여자에게도 휘둘리게 됩니다.




5.jpg





민마담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대.

명동파의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만나게 됩니다.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정치권이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터에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과연 이 모든것을 헤쳐나가고 다시 형제로 남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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