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를 먹는 풍경은 보통 시장 풍경이 많은데요.
이곳은 테라스에서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이란 뜻을 가진 무이무이.
1층은 카페고, 2층은 테라스 포차입니다.
매장의 3분의 2가 테라스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나오는 요리인데요.
젤라틴으로 만든 소스와 곁들여 먹는 단족발과 부새우젓입니다.
이곳의 접시는 김선미 작가, 글라스는 송희글라스의 작품입니다.
나오는 메뉴까지 모두 작품이니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음식은 옛날 방식으로 조리해 장과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90년대 홍대 앞 대학생에게 퓨전 일식의 로망이 된 친치.
이곳의 주인 장기철 씨.
그는 사케를 배우러 일본에 갔다가 우리나라의 막걸리가 인기몰이중인 것을 보고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친친은 막걸리를 이용한 각종 칵테일, 셔벗, 아이스크림까지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여성 손님이 많다고 하네요.
이곳의 안주는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전통 발효주인 막걸리에 발효음식을 내는데요.
홍어, 식혜등을 보고 착안해 새롭게 개발을 한 것입니다.
친친은 막걸리 한잔 합시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요.
주인장이 손님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더욱 눈에 띄는 곳입니다.
밤놀이 문화를 한 건물에서 즐길 수 있는 '방공호'
방공호는 사각 기둥 건물이 독특한 트위스트 형태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LED 스크린이 각종 영상과 사진을 플레이하여 시각 효과가 더욱 뛰어난 곳입니다.
이곳의 막걸리는 찾는 손님이 늘면서 판매했다고 합니다.
막걸리는 100% 쌀로만 만든 서울탁주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