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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는 거제도보다 조금 작고 남해보다 큰 우리나라 섬입니다.
풍족한 곳으로 농산물과 해산물이 굉장히 많이 나는 곳입니다.
특히 찬 바람에 제철인 굴과 전복은 진도가 제일이라고 합니다.
진도 강게리에 가면 굴을 통나무 장작불에 맛깔나게 구워주는데요.
굉장히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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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굴은 12월부터 딱 3개월 동안만 맛 볼 수 있습니다.

굴 한 접시만 시키면 고구마도 한 소쿠리 쪄준다고 합니다.

구이든 회든 상관없이 무조건 가격도 저렴하다고 하네요.

굴 굽는 연기가 이곳에서는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굴물회는 이곳의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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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구이가 별미라면 풍족한 먹거리는 바로 전복입니다.

이 지역의 전복은 돌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라는데요.

그래서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육질이 탱탱하고 씹는 맛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곳은 전복이 흔해 식당마다 기본 반찬에 전복장아찌가 나올 정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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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싱싱한 맛입니다.


포장마차들은 12월부터 문을 열어서 사람들을 반기는데요.

가족, 연인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서 전복과 굴을 맛본다고 합니다.

갓 구워낸 굴에는 진도 전통 홍주까지 곁들일 수 있는데요.

매서운 겨울바람에 딱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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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나가면 하루에 팔 굴만 딴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싱싱한 굴을 맛볼 수 있는 건데요.

해변 가까운 곳에 와서는 얕은 바다로 통째로 다시 내던지빈다.

기껏 딴 굴을 버리는 것은 냉장고 말고 바닷물에 담가놓고 쓰는 것인데요.

오후 썰물 때 바닷물이 밀려나가며 굴을 씻어주고 물 빠진 갯벌에 굴만 남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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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따라 난 해안도로.

이곳에 슬레이트로 지붕 얹은 포장마차가 17곳이나 된다고 하네요.

아무리 경력이 짧은 집도 기분 10년은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두 요리맛이 뛰어나고 양도 많고 인심도 좋은 곳입니다.

굴과 전복을 맛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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