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976/317/d9ffcf3e83d20b980312aa1878e3d6ce.jpg)
그러던 어느 날, 대리 운전으로 부잣집 재민의 차를 운전하게 됩니다.
재민은 부족함없이 자랐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삶에 지쳐 있습니다.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만남이 시작된 것입니다.
아주 잠깐이었지만 서로에게 깊은 인상을 품게 된 두 사람.
두 사람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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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는 재민과 수민.
기업 부사장의 아들과 해고 노동자로 재회하게 됩니다.
재민의 호의에도 불구하고 공장을 나와 여기저기 일자리를 찾는 수민.
그는 한 선배의 소개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 발을 디디게 됩니다.
바로 게이 호스트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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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키진 않았지만 도망칠 곳이 없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요.
그때부터 그의 일상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한편, 집에서 정해준 약혼녀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재민.
수민에 대한 마음이 자꾸만 커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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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재민은 수민을 찾아 호스트바로 가는데요.
그는 자신의 욕망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수민에게 빠져든 재민.
그리고 거부하고 싶지만 자꾸만 빠져드는 수민.
두 사람의 사랑은 자꾸만 깊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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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976/317/4266bd10302c556ed87fd0f93153022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