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동해, 삼척
겨울철 마음을 비우기 위해 다녀오기 좋은 곳.
이 세 곳을 지나는 바다열차가 있습니다.
바다열차의 휴게실 모습.
소중한 사람들의 추억이 벽한쪽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다열차의 외관.
이 열차는 바다가 온전히 품으로 들어올 듯 전 좌석이 측면에 배최더 있습니다.
열차는 특실 1,2호차, 일반 3호차, 2인 기준 프로포즈실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실 1호차는 푸른색으로 편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2호차는 극장의 커플 좌석을 연상케 만듭니다.
정차역이나 바다가 보이는 구간에서 주변 관광지에 대하한 안내가 이어집니다.
정동진 역에서 7분간 하차가 가능한데요.
탑승객 모두 짧은 시간 안에 사진으로 담기 바쁩니다.
삼척-동해-강릉 까지 총 58km 구간을 지납니다.
동아리 MT나 단체 여행으로도 정말 많이 이용합니다.
특별한 날, 프로포즈실도 따로 운영되어져 있습니다.
둘만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와인, 초콜릿, 포토 서비스가 모두 무료로 제공됩니다.
평일에도 굉장히 많은 인원이 이 열차를 타는데요.
기차의 출발과 함께 모두들바다를 기대하게 됩니다.
바다열차는 FM라디오 부럽지 않은 생방송도 이어집니다.
신청곡과 사연까지 받고 있으니 정말 라디오 같은 느낌이죠!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그곳의 한 장면이 촬영됐던 곳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정동진 바다를 바라보는 수줍은 연인들의 모습도 보이죠.
강릉은 바다 열차의 종착역인데요.
커피 만드는 집. 주문진에 자리한 보헤미안은 커피의 성지로 불립니다.
바르스타인 박이추씨는 우리나라 커피 1세대로 꼽히는 거장입니다.
커피 한잔에 꿈과 희망이 담겨 있어 어디서도 쉽게 맛 볼 수 없는 맛이죠.
종착역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바다열차를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