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역에서 온양온쳑까지 136분.
수도권 지하철이 운영되면서 온양온천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온양온천은 당일로도 훌쩍 다녀올 수 있는 대중적인 여행지입니다.
따뜻한 온천역과 함께 충남 아산의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는데요.
온양온천에 한 번 다녀오면 누구든지 한 번 더 가고 싶은 곳이라고 하네요~
온양온천 특구에는 15개의 호텔대중탕과 일반대중탕이 있습니다.
온천탕과 대중탕의 요금차이는 2000원 내외인데요.
호텔부터 대중탕, 찜질방까지 굉장히 많은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통 5,6시에 시작해 22시를 전후로 끝이 나는데요.
찜질방을 운영하는 곳은 24시간동안 운영합니다.
대부분의 호텔온천탕에서 당일,숙박 여행객을 겨냥한 패키지 상품이 있는데요.
낮시간 가족탕을 이용하는 패키지도 있다고 하네요.
또 온천욕에 조식을 포함한 온양행궁 패키지,
발마사지를 객실에 더한 웰빙 패키지,
경락마사지와 조식뷔페가 있는 왕실 패키지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60년된 곳입니다.
신정관은 원탕1호간판을 걸고 위풍당당해 보입니다.
낡은 카운터와 시간을 거스른 듯한 요금이 눈에 띄는 곳인데요.
사물함은 유난히 예스럽고 정감이 간다고 합니다.
온양온천 지도가 여러 번 바뀌는 동안 신정관은 이자리 이대로 였다고 하네요.
온양온천역 앞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도 있습니다.
시티투어는 민속박물관, 세계꽃박물관을 지나 온천욕을 즐기도록 되어 있는데요.
시티투어 티켓을 제시하면 할인이 된다고 하네요.
온천 요금, 관광지 입장요금이 할인되니 시티투어로 다니면 편할 것같네요.^^
시티투어 후 온양온천역에서 하룻밤을 묵는 코스도 좋겠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꼭 가볼만한 피나클랜드, 공세리 성당입니다.
피나클 랜드는 바람,물,빛을 주제로 개관한 테마 관광농원입니다.
피나클이란 단어는 산의 최고봉이란 뜻인데요.
자연과 문화가 적절하게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
봄소풍으로 가기에 딱 좋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