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세상 속에 살게 된 우리는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건강에 다양한 적신호가 들어오고 있는데요.
2009-2014년까지 5년간 디스크 진료환자가 47만명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목디스크는 허리디스크보다 증가율이 높았는데요.
목디스크 자가 진단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디스크에 대해서 먼저 알아볼게요.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해 목의 충격을 흡수시켜주고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
이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과 팔, 어깨 통증 등 여러 가지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목디스크 자가진단을 통해 증상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초기에는 목에만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점차 팔로 가는 신경을 압박해 어깨, 팔, 손이 저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할 경우에는 척추 손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 하자의 힘이 약해지기 시작하는데요.
그럼 마비까지 올 수 있는 심각한 디스크입니다.
자가진단을 위해서 자세가 바른 상태에서 목을 뒤로 젖혀보봅니다.
이때 통징과 함께 뻣뻣한 느낌이 느껴질 겁니다.
통증이 있는 쪽으로 머리를 돌려 아래쪽으로 고개를 내려 보세요.
이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 보세요.
목디스크가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목디스크의 원인은 엎드려 자거나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오랜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로 앉아있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장시간 운전 등으로 머리나 목을 내미는 습관,
교통사고 및 운동 중 부상으로 인한 후유증,
또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오랜시간 내려다보며 목에 부담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방법은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데 닿도록 깊숙이 앉아 등을 기댑니다.
오래 의자에 앉아 있거나 컴퓨터를 게속하면 목의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집니다.
수시로 가볍게 목을 풀어 주세요.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