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미 넘치는 톰.
그는 평범한 가정에서 성장한 교통방송 리포터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새라.
그녀는 엄청난 부잣집에서 공주처럼 자란 예비 작가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이 만나게 됩니다.
해변에서 풋볼 게임을 하던 톰.
톰이 패스한 공이 산책을 하던 새라의 얼굴을 강타한 것입니다.
돌발사고를 계기로 두 사람은 처음 만나게 되는데요.
첫 만남에서 강렬하게 끌린 두 사람.
급속히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새라 부모님은 결사적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반대하는데요요.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 알아가기도 전에 결혼을 서두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성급한 결혼을 하게 됩니다.
행복한 신혼부부가 된 두 사람.
사랑과 결혼에 대항 희망으로 부풀어 허니문을 이탈리아로 떠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합니다.
비행기에 탑승한 순간부터 불안한 두 사람.
호텔에서는 어떤 물건으로 정전사고와 동시에 불까지 냅니다.
결국 두 사람은 호텔에서 쫓겨나게 되는데요.
부랴부랴 다른 거처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자동차가 고장 나 밤새도록 눈 속에 갇힙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모텔.
갑자기 벽이 뚫리고 바퀴벌레가 출몰합니다.
가지각색의 소동 속에 보내게 된 그들의 허니문.
가장 달콤해야 할 첫날밤을 제대로 치르지 못합니다.
어느새 원수보다 더한 사이가 된 톰과 새라.
허니문의 종착지인 메니스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도 두 사람의 취향 차이로 갈등을 하는데요.
그런 두 사람 앞에 또 다른 장애물까지 등장합니다.
새라를 사랑하는 피터가 반드시 결혼을 깨뜨리라는 그녀 부모님의 특명을 받고 급파된 것입니다!
과연 두 사람은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