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크 음악계의 전설.
옛날 음악에 관한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 시절 포크 음악에 낭만적 요소를 더해준 영화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기억나게 하는 영화인데요.
풋풋한 청춘을 이야기한 영화라서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사람들.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이 사람들을 배출시킨 음악감상실 '쎄시봉'.
이야기 소재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인데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젊은 거리 무교동.
젊은 시절 최고의 핫플레이스 였던 그곳.
'마성의 미성' 윤형주.
그리고 타고난 음악천재'송창식'
두 사람은 이곳에서 처음 라이벌로 처음 만나게 됩니다.
'쎄시봉'사장은 아들의 가수 데뷔를 위해 트리오 팀 구성을 제안하는데요.
자칭 '쎄시봉' 전속 프로듀서 이장희.
그는 우연히 오근태의 중저음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는 두 사람의 빈틈을 채워줄 숨은 원석임을 알게됩니다.
그렇게 하나의 트리오 팀이 구성되는데요.
기타 코드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는 오근태.
그는 통영 촌놈에 불과합니다.
그런 그가 이장희의 꼬임에 얼떨결에 트리오 '쎄시봉'멤버가 됩니다.
그렇게 멤버가 결성되게 되는데요.
그리고 그들에게는 한 명의 여자가 있습니다.
모든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 여자.
'쎄시봉'의 뮤즈 민자영입니다.
첫눈에 반해 그녀를 위해 노래를 부르기로 결심한 그.
그 시절, 젊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았던 '쎄시봉'
그들의 가슴 시린 첫사랑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