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에 여행을 간다면 가장 반가운 것!
바로 한국사람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영화는 낯선 땅에서 만난 위험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친근한 한국사람이면 누구든 믿게 되는데요.
그 사람은 목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해외에서 여행중인 한국인만을 노리는 개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전혀 죄책감이 없는데요.
그렇게 한인들을 납치하고 강도질을 합니다.
개라고 불리는 형신과 지훈.
그리고 두진이 이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그들이 개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개처럼 한번물면 놓치지 않는다는 이유인데요.
그들은 개처럼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피해자들과 가족들의 뒤를 쫓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끈질긴 추격이 시작된 것입니다.
외국에서 형신 일당과 떨어져 홀로 남게 된 두진.
그는 새로운 먹잇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먹잇감을 홀로 뒤쫓기 시작하는데요.
혼자 남겨진 두진은 더욱 치밀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범죄를 시작하는데요.
한편 또 다른 여인이 나타납니다.
그녀는 여행 중 실종된 아들을 찾아 헤매이고 있는데요.
그녀는 매일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들의 단서를 찾아 매일 수소문 하고 다니는 그녀.
그는 매우 평범한 중년 여성입니다.
그 중년 여성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잘 지내내셨어요"
사라진 아들과 아들을 친근히 부르는 그.
그는 그녀에게 매우 낯선 사람입니다.
그리고 매우 불편한 진실이 우리 앞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