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락당은 한방헬스투어 전문의료기관입니다.
이곳에 가면 의료와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데요.
초락당은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도심의 번뇌와 집착을 떨쳐 내듯 흙빛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황토로 지어진 건물들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초락당에 가면 한 시간 가량 한방 예진과 상담을 하게 됩니다.
상담 후에 황토팩와 황토온열치료가 이어지는데요.
온열치료를 하고 이어서 약재목욕과 물리치료 시간이 기다립니다.
물리치료를 마치면 산책로를 거닐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일정으로 움직일 수 있답니다.
초락당의 약선요리기행도 있습니다.
첫째날은 약선요리를 저녁으로 먹게 되는데요.
둘째날 아침은 생식을 이용한 해독요리, 중식은 시골밥상을 먹습니다.
헬스투어는 1인마다 정해진 비용이 있습니다.
요리기행을 하면 주에 관한 내용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넉넉한 인심의 시골집 모습인데요.
우리나라 전통 흙집은 구들장 온도를 높여도 따로 습도를 조절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온도만 조절하면 습도는 저절로 조절이 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아파트와는 다릅니다.
이곳에는 천연염색으로 지은 옷도 있다고 합니다.
초락당에는 진료 목적 외에도 손님이 주로 방문을 합니다.
초락당 내에 있는 백련정의 모습인데요.
백련정은 본래 다른 곳에 있었는데 댐 건설로 수몰되어 이곳으로 옮겨 졌습니다.
1784년 정조 때 최남복이 지어 교육기관으로 사용한 곳인데요.
이곳에 앉아 차 한잔 나누는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초락당을 향한다면 반드시 가야할 곳!
봉계한우불고기 단지지입니다.
이곳은 최고의 생고기를 공급하는 곳으로 손 꼽히는 곳인데요.
생고기에 별다른 양념 없이 불에 구운 왕소금을 슥슥 뿌려 석쇠에 구워 먹습니다.
언양미나리와 상추,깻잎 등에 쌈을 싸 먹으면 특히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