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다 못해 눈이 부신 '담양'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Mar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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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을 떠올리면 푸르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듭니다.

이곳의 숲은 푸르다 못해 눈이 부신데요.

우중충했던 마음도 더욱 밝아질 수 있는 이곳.

담양은 사시사철 담아두고 싶은 푸름이 담겨 있습니다.

곧은 대나무만으로 풍성한 여행이 될 수 있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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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바로 죽녹원입니다.

이곳은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죽림욕장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죽녹원 입구 돌계단을 하나씩 밟고 올라가면 죽녹원이 보입니다.

시원함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데요.

높게 뻗은 대나무 사이로 햇빛이 들어올 때 행복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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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앞에서 떨어지는 이술을 먹고 자라란다는 죽로차가 있습니다.

죽림욕을 즐기고 죽로차를 한 잔 할 수 있는데요.

마음의 여유가 제대로 느껴지는 곳입니다.

죽마고우길, 선비의 길, 철학자의 길.

테마별로 길에 이름이 있으니 한번 걸어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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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앞으로 담양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담양천에 놓인 돌 징검다리를 건너면 관방제림이 시작되는데요.

담양의 다른 관광지에 비해 덜 알려져 있습니다.

관방제림은 보호수 177그루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나무의 최고 수령은 최고 300년에 이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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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골 담양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죽향문화체체험마을.

담양의 대표적 정자 5동은 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1박 2일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알찬 면이 많습니다.

한옥체험, 판소리 체험, 다도 프로그램등이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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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떡갈비와 대통밥 정식.

대통밥의 밥 한술과 죽순회 한 점은 산해진미 부럽지 않은 맛입니다.

입안에 퍼지는 아삭함과 향기로움이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에 가면 대통밥, 떡갈비 정식을 함께 팔고 있습니다.

여행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여행 장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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