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을 떠올리면 푸르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듭니다.
이곳의 숲은 푸르다 못해 눈이 부신데요.
우중충했던 마음도 더욱 밝아질 수 있는 이곳.
담양은 사시사철 담아두고 싶은 푸름이 담겨 있습니다.
곧은 대나무만으로 풍성한 여행이 될 수 있는 곳이죠.
담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바로 죽녹원입니다.
이곳은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죽림욕장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죽녹원 입구 돌계단을 하나씩 밟고 올라가면 죽녹원이 보입니다.
시원함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데요.
높게 뻗은 대나무 사이로 햇빛이 들어올 때 행복해 집니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앞에서 떨어지는 이술을 먹고 자라란다는 죽로차가 있습니다.
죽림욕을 즐기고 죽로차를 한 잔 할 수 있는데요.
마음의 여유가 제대로 느껴지는 곳입니다.
죽마고우길, 선비의 길, 철학자의 길.
테마별로 길에 이름이 있으니 한번 걸어보면 좋습니다.
죽녹원 앞으로 담양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담양천에 놓인 돌 징검다리를 건너면 관방제림이 시작되는데요.
담양의 다른 관광지에 비해 덜 알려져 있습니다.
관방제림은 보호수 177그루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나무의 최고 수령은 최고 300년에 이른다고 합니다.
대나무골 담양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죽향문화체체험마을.
담양의 대표적 정자 5동은 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1박 2일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알찬 면이 많습니다.
한옥체험, 판소리 체험, 다도 프로그램등이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담양의 떡갈비와 대통밥 정식.
대통밥의 밥 한술과 죽순회 한 점은 산해진미 부럽지 않은 맛입니다.
입안에 퍼지는 아삭함과 향기로움이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에 가면 대통밥, 떡갈비 정식을 함께 팔고 있습니다.
여행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여행 장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