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SNS 마녀사냥 '소셜포비아'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Mar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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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지웅.

그는 경찰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되기 전까지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그는 SNS도 하지 않는데요.

그의 결심은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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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한 사람.

그는 SNS 중독자 용민입니다.

SNS 중독자 용민을 통해 악플러 레나의 소식을 접하는데요.


"실시간 핫 이슈! 레나 현피!"

지웅은 용민의 설득에 어쩔 수 없이 현피에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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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레나의 현피에 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들을 맞이하는 것은 그녀가 아닙니다.

이미 싸늘히 식어버린 레나의 시체입니다.

그곳에 모여있는 모든 사람들은 당황합니다.

그리고 SNS에 올린 글을 지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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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모든 것은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들에게 낙인이 찍힌 겁니다.

그렇게 친구를 따라갔던 지웅.

그의 꿈이 무너지는 순간이 됩니다.

그는 그렇게 좌절하고 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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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에 끔찍한 살인마가 된 지웅.

그의 신상정보가 SNS에 퍼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그를 향한 마녀사냥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잡자, 진짜 범인!"

레나의 자살에 의문을 품은 용민과 지웅은 진짜 범인을 찾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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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들은 단서를 파헤쳐 가는데요.

그리고 지웅은 현피 멤버들에게 매우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됩니다.

SNS에서 시작된 마녀사냥.

과연 그녀의 죽음은 자살일까요

아니면 타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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