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함께 생활하는 마가렛.
그녀는 무명 화가입니다.
그녀는 눈이 큰 아이를 담은 독특한 그림을 그리는데요.
그 그림의 이름이 '빅 아이즈'입니다.
눈만 부각되는 그녀의 독특한 그림들.
그리고 주말마다 공원에 오는 월터 킨.
그는 주말마다 공원에서 그림을 그립니다.
그는 그림을 그리다 한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요.
바로 빅 아이즈를 그리는 마가렛입니다.
그렇게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됩니다.
결혼 후, 사교적이고 수완이 좋은 월터는 그녀의 그림을 들고 나섭니다.
그녀의 그림, 빅 아이즈를 팔기 시작한 겁니다.
독특하고 큰 눈이 시선을 끄는 빅 아이즈.
그 그림은 단숨에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최고의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림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로 나오기까지 합니다.
포스터와 엽서까지 나오게 되는데요.
그녀의 그림들은 날개 돋친 듯 팔립니다.
그렇게 빅 아이즈의 인기를 날이 갈수록 올라만 갑니다.
그리고 두 사람도 행복에 빠집니다.
빅 아이즈는 미술계에도 센세이션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부부는 부와 명성을 동시에 얻게 됩니다.
그리고 마가렛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월터가 빅 아이즈의 화가 행세를 하고 다닌 것입니다.
"여자 화가 그림은 안 팔리는 것 잘 알잖아."
그녀의 딸에게까지 화가 행세를 시작한 월터.
결국 마가렛은 참지 못하고 모든 진실을 밝히려고 합니다.
"지금 말하면 모든 걸 다 잃게 될 거야."
빅 아이즈로 성공을 얻은 월터는 점점 빅 아이즈에 집착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나의 그림, 두명의 화가.
그녀는 자신의 그림을 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