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범죄가 들끓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범죄 소탕을 위해 무언가를 준비하는데요.
바로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튼튼하고 지능적인 로봇인데요.
경찰 로봇이 투입되게 됩니다.
전직 군인인 빈센트 무어.
무어는 군인이자 로봇 개발자입니다.
그리고 그는 매우 강한 신념이 있는데요.
바로 로봇이 인간의 조종 아래 있어야만 한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의 믿음은 매우 강합니다.
로봇 경찰 개발자인 디온.
그는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으로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오너 미셸이 있습니다.
그녀는 지금의 성공이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의 개발은 필요 없다고 잘라 말합니다.
디온과의 경쟁에서 밀린 빈센트의 로봇.
그 로봇은 비싸기만한 로봇이 됩니다.
그리고 무용지물 신세가 되어 버리고 마는데요.
디온은 우여곡절 끝에 로봇을 완성합니다.
감성 탑재 로봇 채피입니다.
로봇은 스스로를 생각할 줄 압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아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교성도 정말 좋습니다.
그렇게 채피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게 되는데요.
그런데 미셸은 전혀 다른 생각입니다.
"생각하는 로봇은 인류의 끝을 가져와! 당장 파괴해!"
그렇게 미셸은 위험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채피를 제거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 그들.
그리고 채피는 소중한 이들을 위해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생존을 꿈꾸는 로봇 채피, 로봇을 통제하려는 인간! 둘의 대결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