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모래 폭풍.
그속에서 36개 부족의 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곳은 실크로드 라고 불리는 혼란의 땅입니다.
"싸움을 멈추시오!"
어느 날 총사령관 후오안이 말합니다.
실크로드의 평화를 지키려고 하는 그.
그는 정의감 넘치는 총사령관입니다.
하지만 후오안은 음모에 의해 누명을 쓰게 되는데요.
그는 부하들과 함께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그리고 노예로 전락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후오안은 로마제국의 전사 루시우스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둘은 피할 수 없는 결투를 하게 되는데요.
"널 돕고 싶어, 우린 친구야."
그리고 두 사람은 우연히 친구가 됩니다.
루시우스 역시 반역죄의 누명을 쓴 것입니다.
둘은 서로의 사연을 듣고친구가 됩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방법을 가리지 않는 로마 제국 티베리우스.
"실크로드를 통일하겠다!"
그는 끝없는 욕망으로 실크로드까지 장악하려 합니다.
그렇게 티베리우스는 군대를 집결시킵니다.
"잉포의 계략에 걸려 든 거야."
후오안은 심복이었던 잉포가 자신을 음모에 빠뜨린 것을 알게 됩니다.
한편, 루시우스마저 티베리우스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점점 더 복잡한 사건들이 이어지는데요.
"싸우자! 목숨 바쳐 싸우자!"
후오안은 친구를 위해 전투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실크로드의 평화를 찾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운명의 건 최후의 전투를 시작하는데요.
운명에 맞선 전사들의 위대한 전투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