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애타게 기다리는 연인 '민우씨 오는 날'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Mar 23,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엔 오래 안 걸려. 토요일날 올 거야."

정성스레 싼 도시락을 손에 들고 가는 한 남자.

그리고 그를 배웅하는 한 여자.

그들은 서로를 사랑하는 부부입니다.

민우와 연희는 민우가 출근할 때마다 그렇게 연희가 배웅을 합니다.



1.jpg



연희는 매일같이 민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녀는 사라지는 기억을 잡으려 합니다.

그래서 하루하루를 굉장히 소중히 하는데요.

그 일들을 차곡차곡 적어둡니다.

잊어 버리지 않게 노력하는 그녀입니다.


2.jpg



민우가 좋아하는 송어국.

연희는 송어국을 만들어주려고 준비합니다.

그래서 시장에 가서 송어를 사는데요.

"민우씨는 내가 해주는 밥 외에는 잘 안 먹어요."

그녀는 민우와 맛있는 식사를 할 생각에 웃음을 짓습니다.



3.jpg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벼운데요.


그러나 밤이 다 되도록 민우가 오지 않습니다.

연희는 실망해 버리고 맙니다.

"최연희씨, 민우씨 아시죠"

그러던 어느 날 낯선 사람들이 연희를 찾아 옵니다.



4.jpg


낯선 이들에게 민우를 만나러 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연희는 알 수 없는 혼란에 빠지는데요.

아침마다 전화로 소식을 전하는 사라.

혼란에 휩싸여 고민하던 연희에게 충고를 건넵니다.

"만나서 하고 싶은 얘기 다 해."




5.jpg



연희는 왜 민우가 돌아오지 않는지 알게 되는데요.

왜 이제서야 오는건지 묻고 싶은 것이 정말 많습니다.

연희는 민우를 직접 만나러 가기로 결심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타는 연희.



연희는 간절히 기다리던 민우를 만나게 될까요



6.jpg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Articles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