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LA 유성 쇼.
달려오는 차에 치일 뻔한 델.
킴벌리의 도움으로 다행히 사고를 모면하게 됩니다.
LA 유성 쇼에서 첫 눈에 사랑에 빠지게 된 건데요.
서로가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당신은 사랑을 믿고 난 안 믿으니까 한번 사귀어 봅시다."
운명적인 첫 만남,
그렇게 둘은 더욱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6년 후, 킴벌리의 집.
헤어진 연인 킴벌리를 델이 찾아옵니다.
델은 그녀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고백하는데요.
그들은 계속 서로의 사랑을 의심합니다.
그리고 끝내 파리에서의 하룻밤은 엇갈려 버립니다.
진심 어린 고백에 사랑을 확인한 그들.
기차에서의 필연적 재회를 하게 됩니다.
"당신은 무관심하고 이기적인 남자야!"
보이지 앟는 감정이 폭발한 킴벌리.
"LA에서 사랑에 빠지면 이 꼴이 돼!"
마음 속에 장맛비가 쏟아진 델.
델은 이 모든 사랑의 기억을 여행합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깨닫게 됩니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
6년의 시공간을 넘어 델에게 찾아온 마지막 기회.
우연을 가장한 포틀랜드행 기차에서의 재회.
둘은 보이지 않는 감정이 폭발합니다.
꿈에서 이 모든 사랑의 기억과 앞으로의 미래를 보게 된 델.
델은 사랑을 믿지 앟는 남자입니다.
그리고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하는 여자 킴벌리.
너무나 다르지만 계속 서로에게 이끌리는 두 사람.
과연 그는 지나간 그녀를 다시 잡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