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우리가 그리워 하는 건 그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가 정말 그리운 것은 그 사람을 사랑했을 때의 나 일 것이라고 이 영화는 말합니다.
스토리나 배우들의 대사가 중요하지 않은 영화도 있습니다.
대신 이 영화는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게 음악이 나을 때가 많습니다.
주인공 타린은 뭔가에 쫓겨 돌아다니는 신세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그녀는 결국 메릴랜드에 있는 이모 킴에게 가게 됩니다.
이모 킴은 남편 빌과 이혼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들의 딸 애비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그래서 괴롭기 짝이 없습니다.
타린도 타린이지만 그녀가 잠시 의탁하려는 이모집 풍경은 온통 어둡습니다.
그곳에는 어두운 이야기뿐입니다.
그대로 나는 우울해하곤 했다는 것입니다.
과연 이들이 인정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또 다시 사랑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점점 파편화되고 고독해지는 현대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자화상을 음악과 함께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영화입니다.
2013 선댄스 영화제 화제작 입니다.
이 작품은 감정의 표출이는 숨기는 방식은 놀랍습니다.
격한 감정과 큰 몸짓이 섞인 영화.
현실의 환상을 가차없이 파괴해버리기도 하는데요.
비전문 배우와 가공적이 아닌 환경에서 촬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러움을 추구했습니다.
별거와 이혼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들려고 의도합니다.
또한 별거와 이혼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소중하고 와해되어가는 결혼 생활과 가족 관계가 복잡하면서도 생명력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같이 살고 잌ㅆ는 가족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그리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가장 개인적인 감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가족에 관한 영화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