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의 어느 밤.

실비는 파리에서 온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를 운명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그들은 서로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래서 그날 아주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서로의 이름조차 모르고 헤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그들은 파리에서의 재회하길 바랍니다.

두 사람은 다시 보기로약속을 한 후 헤어집니다.

실비는 사랑하는 동생 소피에게 이 사실을말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설렘을 잊지못합니다.

실비는 그와의 약속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리리 튈르리 공원 금요일 6시.

실비는 그곳에서 그 남자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슨 일인지 그는 오지 않습니다.

실비는 그렇게 그 사람을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됩니다.

운명적인 사랑이라고 믿었던 실비.

그녀는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어쩔 수 없이 프랑스를 떠나게 되는데요.

그 후에 실비는 소피에게서 좋은 소식을 듣습니다.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실비가 떠나고 오랜만에 재회한 두 자매.

실비는 소피의 결혼식을 찾게 됩니다.

두 사람은 몇 년만에 다시 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오랜만의 재회에 엄청나게 기뻐합니다.

그리고 알게 되는 충격적인 사실.

"인사해, 내 남편 마크야."

동생의 남편이 자신이 운명이라 믿었던 그 남자였던 것입니다.

마크는 자신 또한 실비와의 재회를 원했다고 말합니다.

이제 동생의 남편이 되어버린 그 남자!

세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