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3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소시민 가장인 일범.

그는 아픈 딸의 치료비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 아빠입니다.

그는 일용직을 전전하며 살아가는데요.

그의 삶은 힘들고 고단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는 원래 하던 대리운전마저 잘리게 됩니다.


1.jpg


당장 일자리가 급해진 그는 이리저리 알아보는데요.

하지만 팍팍한 세상이라 신용 불량자를 받아주는 곳은 없습니다.

결국 그는 세상에 더욱 좌절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그를 찾아와 한가지 제안을합니다.

유통업이라며 홍보관 취업을 제안한 건데요.



2.jpg



"나보고 불쌍한 할머니들 속여서 물건이라 팔라고"

그 제안이 일범에게는 탐탁지 않는 제안입니다.

"세상 어떤 자식이 매일 엄마한테 노래 불러주고 재롱 떨어줘"

홍보관 점장 철중들은 일범을 선택합니다.

자신들이 자식보다 훨씬 낫다는 것입니다.



3.jpg



그의 말처럼 즐거워하는 어머니들을 보며 직업에 보람을 느끼는 일범.

그가 택한 직업은 바로 약장수입니다.

그러나 마음 속 깊이 그는 미안함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할당된 샴푸를 잘 팔지 못하게 되는데요.

그런 그에게 점장이 압박을 주기 시작합니다.



4.jpg


결국 그는 처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자존심을 버리게 됩니다.

그는 어머니들 앞에 무릎을 꿇고 말합니다.

"어머님! 제발 한번만 도와주십시오!"
이에홀로 외로운 날들을 보내던 옥님 어머님이 그를 돕게 됩니다.

일범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든 것입니다.



5.jpg


이후 일범은 옥님 어머니의 집까지 찾아가며 가까워 집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하루하루 더욱 가까워 지는데요.

그리고 철중은 그런 일범에게 경고를 남깁니다.

"돈이 사람을 속이지. 사람이 속이는 거 아니다."


아버지가 되기위해 아들을 연기하는 약장수 일범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6.jpg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Atachment
첨부 '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8 남아있는 인류의 최고의 희망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7.02 206
957 이상은 A급, 현실은 B급 '아티스트 봉만대'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3.22 208
956 가족을 살해하고 그가 돌아간 곳 '오피스'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8.09 213
955 모든 것이 지나가고 남은 사랑의 자리 '파스카'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7.17 218
954 세계 역사를 뒤바꾼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3.22 220
953 인생에 마주하게 된 한 순간 '나의 어머니'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8.15 222
952 설경구와 여진구, 그리고 전쟁의 운명 '서부전선'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9.11 233
951 감동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file 잉어공주 2015.01.04 234
950 대한민국이 외면한 안타까운 사건 '집으로 가는 길' file 미니아나운서 2015.12.15 234
949 반드시 지구로 돌아갈 것이다! '마션' file 미니아나운서 2015.10.20 235
948 소름 끼치게 강렬한 영화 '침묵의 시선'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9.06 239
947 해피엔딩을 위한 노래 '어바웃 리키'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9.09 242
946 당신 가슴 속에 남을 두 남자 '야수'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6.14 247
945 1년 전 사건을 바꿀 수 있는 기회 '더 폰' file 미니아나운서 2015.10.16 247
944 시작은 거짓이었다. '무뢰한'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5.16 248
943 택시 드라이버 그리고 여인의 매우 특별한 날 '하루'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8.08 248
942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질극 '호스티지' file 미니아나운서 2015.11.03 248
941 우리 집에 짝퉁 수령동지가 산다 '나의 독재자' file 미니아나운서 2015.12.17 248
940 자, 몸 좀 풀어볼까? '해결사'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5.21 249
939 수지 주연의 기대작! 소리가 운명인 소녀 '도리화가' file 미니아나운서 2015.11.10 25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 Next
/ 48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