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낳고 기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요.
아이는 건강하게 잘 키워내는 것도 어렵고
아이가 어느정도 크고 나서는 애들 교육문제 때문에 부모님들은 골머리를 앓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 동시에,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를 애지중지 하면서 어떤게 우리 아이에게 해로운지 하나라도 더 알려고 하실텐데요.
제가 알려드릴 육아정보는 바로 치명적인 비디오 증후군의 위험성 입니다.
저는 현재 육아를 하고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제 조카도 그렇고 많은 어머님들이
요즘에는 영유아의 스마트폰 중독을 걱정하시더라고요.
신기하게도 아이가 때를 쓰고 울때 스마트폰을 쥐어주면 뚝 그치더라고요.
하지만 사실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괜찮겠지만
일부에서는 이런 행동은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을 유발시킬 수 있는데요.
그래서 사실 요즘에는 스마트폰 중독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너무빨리 스마트 기기를 접하는 것은 아이에게 좋은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것보다도 이전에 먼저 '비디오 증후군' 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보급화 되기 전에는
많은 부모님들께서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서
혹은 밀린 집안일을 할때 보모대신에 아이를 조용히 시켜주는 수단으로
주로 TV나 영상물을 사용했는데요
알고보니 이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
TV를 오랜시간 시청하거나 유아용DVD를 오래 시청하는 등의 행동은
아이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데요.
2세 이전의 아이는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지능이 발달하고
정서가 안정되는데 이를 온전히 비디오에만 맡겨버리면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실제로 06년도부터 비디오 시청으로 발달장애를 겪게 된 유아들의 어머니들은
모임을 결성하고 비디오회사로부터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는데요.
당시에 민사소송을 준비중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아이를 봐주는 돌보미 아줌마께서 아이를 쉽게 조용히시키는 수단으로써
늘 비디오를 틀어준게 화근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장시간 동안 비디오를 시청한 아이들은 발달장애와 유사 자폐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미국소아학회에서는 만2세 유아가 혼자 비디오 시청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주세요.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꼭 비디오를 장시간 시청하게 되는 행위는 삼가해 주세요.
실례로 저희 동네 어머님도 자녀가 자페를 갖게 되어 고생하고 계십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참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