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 남는 곳 '차이나타운'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Apr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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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태어난 그녀, 일영.


그녀는 어린 시절 지하철에 버려지게 됩니다.


지하철 보관함 10번 좁은 곳에 버려진 그녀.


세상에 버려지고 그녀가 팔려온 곳.


바로 차이나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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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정한 세상에서 그녀를 받아준 한 사람.


일영에게 그녀는 유일한 한사람입니다.

차이나타운의 절대적 지배자.

그리고 엄마라고 불리는 여자입니다.

그리고 엄마의 명령에 따라 살가아가는 그들을 만나 식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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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돈이 되는 일이면 무엇이든 하는 강한 여자입니다.

그녀는 엄마가 시키는 일이면 뭐든 합니다.

채무자에게 맞고 험한 소리를 들어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그녀.

그날도 다른 날처럼 빚을 받기 위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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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녀가 빚을 받기 위해 간 곳에서 한 남자를 만납니다.

그녀를 위해 요리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그.

그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일영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처음으로 다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제 차이나타운 밖 세상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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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엄마라고 부르는 그녀.

세상의 이방인들이 모두 모여있는 차이나타운.

그녀는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살아갑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든 마다않고 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가 처음으로 만났던 일영, 그녀를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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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영이가 한 남자를 만난 후로하루하루 변하기 시작합니다.

엄마의 말을 법으로 알던 일영이 이제 거짓말까지 합니다.

결국 엄마는 일영에게 마지막 일을 주려 합니다.

"증명해봐, 네가 아직 쓸모 있다는 증명."


조직을 지키고 싶은 엄마와 살아남고 싶은 일영,

두 여자의 비정한 운명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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