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간질을 앓아온 40대 아줌마 자영.
그녀는 오랜 시간 정신병원에 갇혀 지냅니다.
그녀에게는 하나뿐인 소중한 아들이 있는데요.
그녀는 남편에게서 이민을 간다는 통보를 받게 됩니다.
결국 그녀는 하나뿐인 아들을 만나기 위해 정신병원을 탈출합니다.
수차례 자살 시도를 한 17살의 소녀, 초희.
그녀는 한없이 외롭고 불안한 소녀입니다.
그녀 역시 정신병원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생각지도 못한 임신을 하게 됩니다.
그 사실을 알고 그녀는 정신병원을 탈출하려 합니다.
자영은 아이를 만나기 위해 탈출을 합니다.
그리고 초희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탈출을 합니다.
그렇게 뜻하지 않은 두 여자의 동행이 시작됩니다.
많은 여정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는 그녀들.
그렇게 그들은 한 뼘 더 성장하게 됩니다.
그녀들이 향한 곳은 부곡 하와이.
그녀들은 서서히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기 시작한 겁니다.
"미친 게 내 잘못인가 그럴 수도 있지!"
"너희 어마 이해해줘. 세상 엄마는 다 똑같아."
초희와 자영은 서로 다투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한번 상처를 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지금 의지할 곳이라고는 두 사람 서로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싸우고 화해하고를 반복합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한 발짝씩 서서히 다가가게 됩니다.
바람이 이끄는 부곡 하와이 도착한 그녀들.
자영과 초흐희는 자유로워지길 원합니다.
이곳에서 과거를 잊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들.
그리고 그녀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온 비밀이 밝혀지게 됩니다.
부곡 하와이를 향한 그녀들의 활주가 시작됩니다!